우즈베키스탄 아리랑요양원 한국형 종합건강검진 실시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아리랑요양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KOFIH’ 운영)과 K MEDIWELL 검진센터는 아리랑요양원에 입소한 1937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강제이주 1세대 노인들과 독거노인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입소노인 전체에 대한 한국형 종합건강검진을 실시 했다.

입소 노인들의 정확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한국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갖춘 K MEDIWELL 검진센터에서 현지시간 6월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입소노인 39명 전체에 대한 개인별 맞춤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최신 진단 장비를 통하여 고령의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한국의 의료진과 협업을 통하여 검사결과에 판독을 실시하여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 시켰다.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입소 노인들도 최신 시설과 장비를 통한 검사에 만족했으며,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또한 K MEDIWELL 검진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1대1로 검진 전과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휠체어를 제공하는 등 고령의 노인들을 정성껏 케어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