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 “화합의 장” 마련
- 14개국 106명의 외국국적 직원을 초청하여 ‘한국문화 체험’, ‘KB금융 중장기 글로벌 전략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KB가족으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14개국 우수직원 106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우수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우수직원 초청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외국국적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로열티 향상, 그룹 전반의 글로벌 전략 이해도 증대 및 KB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초청된 직원들은 ‘CEO와의 타운홀미팅’, ‘각 소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석하고, 각 계열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며,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특히 22일 열린 ‘CEO와의 타운홀미팅’에서는 윤종규회장과 함께 ‘KB금융 글로벌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KB금융이 진출한 14개 국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서로 소통하면서, 서로의 경제적·문화적 환경은 각기 다르지만 모두가 KB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직원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들은 KB금융의 글로벌 전략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통의 장(場)은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부문 비중 및 글로벌 수익 비중을 그룹 전체의 40% 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과 선진국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Two Track 글로벌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3월말 기준 KB금융그룹은 총 14개국에 649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직원 수는 2만 4천 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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