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도 양자 무역 협상 진행

-필리핀과 인도 기업이 지속적인 참여와 새로운 투자 기회 -인도 정부 필리핀의 국방 현대화 프로그램에 자금 지원

2023-06-30     이창호 특파원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과 인도정부는 상품에 대한 관세를 줄이거나 일부 철폐하는 양자간 무역협정(PTA)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자 회의. Enrique Manalo 외무장관(왼쪽)과 S. Jaishankar 인도 외무장관@사진제공 필리핀 외교부

 

이 발표는 현지시간 6월 29일(목) 뉴델리에서 Enrique Manalo 외무장관인도 외무장관(EAM) Jaishankar 이끄는 5 인도-필리핀 양자협력공동위원회(JCBC)에서 이루어졌다공동성명서를 통해 ” 2022-2023년에 처음으로 30억달러를 넘어선 양국 무역 성장속도에 만족을 표하며 양국 특혜 무역 협정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전했다.

Manalo Jaishankar 또한 지난 3 동안 서로 다른 부문에서 개최된 30개의 B2B 회의를 포함하여 양측 기업 간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필리핀과 인도 기업이 지속적인 참여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있도록 장려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무역과 투자뿐만 아니라 관광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결성 확대와 여행 편의 제공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도 장관은 인도 국민을 위한 전자 비자를 도입하려는 필리핀 정부의 정책을 환영했으며 인도는 이미 전자 비자발급을 필리핀으로 확장했다고 언급했다.

Manalo Jaishankar 와의 만남을 "21세기 필리핀과 인도의 변혁적 파트너십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며, 무역 외에도 재난 복구, 건강, , 환경 보호  교육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공유하겠다"는 인도의 약속을 강조하면서 " 국가 간의 개발 협력을 논의 할수 있는 만족스런 동반자"임을 언급했다.

또한 5 인도-필리핀 양자협력 공동위원회(JCBC)에서 인도 정부는 필리핀의 국방 현대화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할 있도록 신용 한도 제안을 수정했다고 밝히며,.현재 구체적인 금액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필리핀 측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질 이라고 전했다.

국방 협력에 대해 장관은 그동안 “국방기관 간의 정기 또는 업그레이드된 공식적인 수준의 상호 작용으로 마닐라에 상주하는 무관 사무소 개설, 필리핀의 국방 요구 사항, 해군 자산 획득, 해양 안보 재난 대응에 대한 훈련 합동 훈련 확대 충족할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공동 성명서에서 밝혔다.

이어 “해양 영역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도 해군과 필리핀 해안경비대(PCG) 사이의 White Shipping Agreement 대한 표준 운영 절차의 조기 운영을 촉구하고인도 해안 경비대와 PCG 간의 해양 협력 강화에 대한 양해 각서도 진행 '"이라고 전하며인도-필리핀 관계의 범위 확대에 주목하고 양자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했다 밝혔다.

 

White Shipping Agreement=상업용 비군사상선의 동선과 정체에 대한 사전정보 교환/선박은 흰색(상업용 선박), 회색(군용 선박), 검은색(불법 선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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