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르게 머무는 제주…놓치면 후회할 마을 여행지는?
제주관광공사,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 마을 책방 10선 발표 제주의 찐 로컬…마을주민들이 선정한 우리 마을 추천 책방 선보여
(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제주의 찐(진짜) 로컬 여행지가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8일 공사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제주 마을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체류형 여행 콘텐츠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 2023 제주 마을 책방 10선’을 발표했다.
마을 책방 10선은 제주의 체류형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테마로, 공사는 향후 각기 다른 테마로 카름스테이 마을 콘텐츠를 오는 8월까지 매달 공개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공사는 이번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에 대한 콘텐츠를 카름스테이 마을에서 활동하는 ‘카름지기’(카름스테이 마을에 소재한 거점조직체 운영자들) 10인과 함께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인이 나고 자란 고향 집을 책방으로 만드는 등 제주의 전통 가옥구조를 느낄 수 있는 ‘북타임’
△책장 너머로 한라산이 보이는 ‘취향의 섬 북앤띵즈’
△한 사람을 위한 작은 서점 프로젝트 : 일일 서점 지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책은 선물’
△동네 아이들이 책을 읽어오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문구점 책방인 ‘그리고 서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카름스테이 마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핵심 관광 콘텐츠를 지역민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기획한 사업의 핵심은 마을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알리는 것으로서 공사는 향후 맛집, 풍경과 관련한 테마로까지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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