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몽골에서 나무심기와 저소득 가구 위한 게르짓기 등 임직원 ESG 봉사단 파견
(뉴스코리아=서울) 김상우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로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과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게르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몽골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로, 나무 심기를 통해 숲의 보전과 몽골의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게르짓기는 주거 환경의 개선과 향후 지속 가능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16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1,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 파견은 그 중 하나의 활동다.
김성태 은행장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을 이번 활동지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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