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해외여행자를 위한 똘똘한 금융서비스 오픈

2023-07-05     허승규 기자
KB월렛, 해외결제·외화 잔돈 환전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급격히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 시중들이 해외결제, 외화동전 교환 및 소액환전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Wallet(이하 KB월렛)’에서 해외결제, 외화 동전 및 소액권 환전 등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외결제 서비스’는 KB국민은행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협약을 통해 제공되며,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라오스, 괌, 사이판 등에서 현지 QR 또는 바코드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결제 서비스’는 KB월렛 포인트에 계좌 연결 등록만 하면 별도의 충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원화 통장과 함께 외화 통장도 연결이 가능하며 통장에 들어있는 원화 및 외화(USD) 금액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환전, 카드 결제보다 수수료도 저렴하다.

 

외화 전문 스타트업 ‘코인트래빗’의 무인환전 키오스크 '머니플렉스' 사진 @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외화 전문 스타트업 ‘코인트래빗’ 및 ‘체인지포인트’와의 제휴를 통해 외화 소액권이나 외화 동전을 KB월렛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은행 지점 방문없이 코인트래빗 키오스크나 체인지포인트 무인 외화수거함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환율우대도 적용된다.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KB월렛’은 KB국민은행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계좌가 없는 고객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해외여행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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