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권·탑승권 꺼낼 필요없는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도입

2023-07-15     허승규 기자
스마트패스 앱 @뉴스코리아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여권과 탑승권을 꺼낼 필요없이, 사전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빠르게 출국가능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공항 출국여객이 사전등록한 안면정보를 활용하여  출국장 및 탑승구 등을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하는 서비스다. 

사전에 정보를 등록한 여객은 매번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스마트패스 전용라인 이용도 가능하여 여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은 앱스토어에서 ‘ICN Smartpass’를 검색해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필요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인천공항 전경 @뉴스코리아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스마트패스가 도입되면 여객 편의가 개선되고 공항보안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계 성수기에 맞춰 스마트패스를 적기 도입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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