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아파트 가스폭발로 한국인 1명 사망
2023-08-30 MAMRALIEVA AIDA 통신원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현지시간 8월 22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
폭발은 건물 2층에서 발생해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목격자들 증언에 따르면 아파트 주민들이 탈출을 위해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사고당일 오후 3시 40분, 비슈케크 경찰서는 해당 아파트 건물에서 가스 실린더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1973년생 한국인 L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초기 육안 검사에서는 심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
그외 부상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법의학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급의료센터에는 54세 현지여성과 12세 어린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혀졌으며, 부상자들은 아파트 3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부상을 입은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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