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 영동군 물한계곡에서 개최 : 히피캠프도 함께해요!
- 영동군(군수 :정영철) 물한계곡 일대에서 진행되는 자연친화형 힐링 축제 - 주)컴퍼니 들림(대표 : 최윤영) 기획으로 진행하는 자발적 주민참여 축제 - 글로벌과 화합, 자연친화, 사랑과 평화 그리고 음악을 주제로 진행 - 국가와 장르를 초월한 해외 10개국 전통예술가들의 공연과 히피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영동=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2023년 9월 7일(목) ~ 10일(일) 까지 충북 영동군 물한계곡 일대(물한계곡 사계절 타프 캠핑장, 물한계곡 민박, 민주지산 민박 등) 에서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World Traditional Art Festival )이 열린다.
주)컴퍼니 들림, 사)경상도민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등 자세한 축제 정보는 https://noninaworld.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음악, 스페인 플라멩코, 아랍과 남미의 타악 등 세계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월드무비, 미술, 공예 등 국가와 장르를 초월한 국제 예술 페스티벌이다.
지자체 같은 외부 지원없이 약 50명의 세계전통예술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이다.
뿐만 아니라 영동 물한계곡 일대에서 진행하는 자연친화형 힐링 축제이다.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은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 글로벌 과 화합을 주제로 예술을 통해 교류하며, 국가, 인종, 문화 등 '다름'에 대한 다양성과 상대성을 존중한다. 스페인, 중국, 몽골, 네팔, 인도, 일본, 미국,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10개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2. 자연친화를 주제로 행사장 내 쓰레기 배출 및 각종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 컵, 수저 등 대체용품을 담은 생존키트와 쓰레기 봉투 제공을 통해 발생된 모든 쓰레기를 가지고 돌아가는 '자가 수거' 운영을 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수 있는 다회용 생존키트를 제공하여 제로웨이스트 캠페인도 함께한다.
특히 저탄소 동참지지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축제 방문자에게는 웰컴 음료이용권을 증정하며, 축제 정보는 메신저로 전달 및 종이와 자원을 절약하는 프린트 스크린 사용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지역 환경을 보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추구한다.
3. 사랑, 평화 그리고 음악을 주제로 한다.
<프로그램>
- 참여자들의 평생 수집한 악기로 준비한 “악기박물관”
- 유럽 중세시대 복식, 칼, 악기를 소개 및 체험하는 “어쩌다, 중세”
- 연극과 미얀마, 스페인 전통춤 및 즉흥춤
- 즉흥 콜라보의 시간 “번뜩”
- 단청 옵아트(Optical Art)전, 한지 조형 설치미술전
- 다양한 월드뮤직 공연 및 렉쳐콘서트
- 아침 요가, 명상, 태극권
- 플리마켓
- 히피캠핑, 히피퀸 & 히피킹 선발
이번 축제를 기획한 주)컴퍼니 들림 최윤영 대표는 "2023세계전통예술 페스티벌을 계기로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영동군 물한계곡의 자연 및 예술적 특색이 살아나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세계와 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외부지원 없이 아티스트들 그리고 주민들과 처음 진행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주)컴퍼니 들림(대표 : 최윤영)은 대한민국 전통예술과 월드뮤직 아티스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문화예술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문화예술 기획 뿐만 아니라 오픈 국악 서비스를 통해 예술인들간 콜라보레이션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예술인을 수요자에게 쉽게 매칭 시켜주고 예술인들의 작품을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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