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대한민국탈춤제 개막 : 양주로 명품 탈춤 보러 오세요!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의 새로운 도약 - 사)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회장 : 이강용)의 주최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이틀간 진행 - 양주별산대놀이를 비롯, 전국 총 13개 국가무형문화재 탈춤단체들이 모여 - 경기도 양주시(시장 : 강수현)에서 명품 탈춤의 맛과 멋을 느낄수 있어
(양주=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사단법인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회장 : 이강용)가 2023년 9월 16일(토) ~ 17일(일) 13:00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 17회 대한민국탈춤제를 개최한다.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며,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회장 : 석종관)가 주관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양주시(시장 : 강수현)가 후원한다.
축제 문의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각 참여 단체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탈춤제는 우리나라에서 전승되고 있는 각 지역의 대표 탈춤 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탈춤축제이다.
특별히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탈춤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동래야류, 강령탈춤,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 하회별신굿탈놀이, 가산오광대 총 13개 탈춤 단체가 참여한다.
탈춤은 대한민국 각 지방에서 탈을 쓰고 신분사회 풍자나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전통적인 가면극이다. 탈춤은 크게 탈춤, 오광대, 사자놀이, 산대놀이, 야류 등 으로 분류가 된다.
2022년 11월 30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정식 등재 되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를 합쳐 총 18종목에 이른다.
- 국가무형문화재(총 13종목)
가산오광대 / 강령탈춤 / 강릉관노가면극 / 고성오광대 / 동래야류 /
봉산탈춤 / 북청사자놀음 / 송파산대놀이 / 수영야류 /
양주별산대놀이 / 은율탈춤 / 통영오광대 / 하회별신굿탈놀이
- 시도무형문화재(총 5종목)
김해오광대 / 속초사자놀음 / 예천청단놀음 / 진주오광대 / 퇴계원산대놀이
제 17회 대한민국탈춤제를 주최, 주관하는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회장 : 이강용) 는 보유단체간 상호 연대 및 한국탈춤 보존과 전승 발전을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된 단체이다.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1. 대한민국 탈춤의 보존과 전승발전에 관계되는 사업
2. 탈춤 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탈춤제" 정기개최
3. 미래 탈춤세대를 위한 "대한민국 청소년탈춤축제" 정기개최
4. 탈춤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 행사 및 국제관련 문화사업 개최
5. 탈춤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사업과 교육용 콘텐츠개발 및 보급사업
6. 탈춤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사업
7. 회원단체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권익신장에 필요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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