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엑스포, 유럽에서 한국의 위상 높인다.
(파리=뉴스코리아) 함영란 기자 = '코리안엑스포(KOREAN EXPO)'가 파리에서 9월 30일 ~ 10월 1일 열린다.
프랑스의 한류열풍에 힘입어 곳곳에서 한국문화 축제와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코리안엑스포(KOREAN EXPO)'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전문화 된 프로그램으로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알리고 있다.
2018년부터 펼쳐온 ‘김치 페스티벌 in paris’는 매년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행사로, 참가자들이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이색적인 행사로 정평이 나있다.
'코리안엑스포' 주관사인 아마협회(Association Mes Amis 대표 정주희)는 지난해부터 (유럽에) 한국을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양적, 질적 확대를 목표로 '코리안엑스포'라는 이름으로 대회명을 변경하고, 한층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준비했다.
특별히 올해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폴란드 대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도 준비된다.
아마협회 정주희 대표는 "매년 파리와 인근 지방은 물론 주변 유럽국가에서도 행사장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코리안 엑스포가 명실공히 전 유럽과 함께 하는 최대의 한국 문화 엑스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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