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450건 발생…사망 20명, 부상 300명
2023-09-30 최신 기자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추석연휴기간중 하루평균 4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으나, 사망자 수는 12% 증가했다. 부상자 수도 5%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36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단독사고가 83건, 보행자 사고가 50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주시 태만이 2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운전 불이행이 192건, 과속이 120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교통량이 증가하고 운전자의 피로도가 누적되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