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국회의원 임종성,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공동 주최로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세미나'가 '한인회의 모국 기여 발자취,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부제로 오늘(10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문대진 전 필리핀 일로일로 한인회장의 사회로 재외동포들의 모국기여 내역과 한인회 활동상황들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한인회가 모국의 독립과 건국, 산업화 및 민주화 과정에 기여한 공적과 공공외교 등 모국을 돕기 위한 각종 노력을 취합하여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재외동포들에게는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이원욱 의원과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공동주최자인 이진영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장이 모국기여 현황 총괄 발표를 기조연설로 진행했고, 뒤이어 이 교수가 좌장으로 80분간 아주 지역은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캄보디아 시엠립한인회, 일본(한림대 일본학연구소 교수)이 참석해 사례 발표가 시작됐다.
미주지역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국 앨라바바한인회, 미국 피츠버그한인회에서 사례발표를 진행 했으며, 구주지역은 유럽한인회총연합회가, 아중동 지역은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가 각각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끝으로 질의 응답과 소감등을 나누는 시간이 20여분간 이어졌으며, 사례 발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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