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홋카이도=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 삿포로시는 19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백신 접종 예약 접수를 시작, 24일 월요일부터 접종이 시작 된다.

삿포로시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54만명, 우선 접종자 75세이상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권은 이달 10일 발송이 시작되었다.

백신은 접종권을 받은후에,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권은 접종권과 예진표 각 2장씩과 접종 예약 방법과 장소 안내가 동봉되어 발송된다.

일본 정부는 1일 100만명 접종에 7월 말 까지 고령자 접종을 마칠 예정이나 지난 5일 가고시마에서 예약 전화 연결의 폭주로 NTT의 고정 전화가 연결 되지 못한 사태가 발생, 예약 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예상대로 진행될 지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