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예약된 비행탑승시간 3시간 전에 체크인 권고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이민국 (BI)노먼탄싱코 청장은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예약된 출발 시간 최소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수속을 해 줄 것 을 권고하였다.

공항운영팀은 신속한 출.입국 절차를 위한 이민국 직원의 증원과 이동식 부스를 설치하는등 여행 성수기 승객과 물동량에 대처하고 있으나  "출발과 동시도착으로 인해 대기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어 불편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항운영진들이 수시로 협의를 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탐지하고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랑가이 선거와 All' Saint's Day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터미널과 공항을 이용해 이동을 하고 있으며, 통합 터미널에는 오전 9시 차량에 탑승하려고 새벽 1시부터 도착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하며, 이번 기간에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100만명을 넘어설 것 으로 예상 된다고 교통국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