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씨오프코리아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해외 홍보 나선다.

- 크로아티아 오시에크에서 진행되는 제 52차 씨오프(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세계총회 참석 -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 이사장 : 김백광), 충청북도(도지사 : 김영환)와 손잡고 해외 홍보 시작 - 전 세계 씨오프 회원 110개국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고 협조 요청

2023-11-07     박지혜 특파원

(오시에크=뉴스코리아) 박지혜 특파원 = 영동군(군수 : 정영철)은 씨오프코리아(이사장 : 김백광), 충청북도(도지사 : 김영환) 2023년 11월 6일(월) - 12일(일) 까지 크로아티아 오시에크에서 진행되는 제 52차 2023 씨오프세계총회(52nd CIOFF World Congress 2023 CROATIA)에 참석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해외 홍보를 시작했다.

 

 

씨오프 세계총회(CIOFF World Congress) 는 씨오프코리아를 비롯 씨오프 산하 전 세계 110개 회원국들이 모여 국제 민속춤과 음악 그리고 세계민속축제 진행의 성과를 공유하고, 아젠다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특별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협약 20주년 기념해 크로아티아에서 진행한다.

크로아티아의 문화유산을 비롯해 문화포럼 등 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협약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2025 Yeongdong World Traditional Music and Arts Festival)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엑스포이다.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며, 총 11개 전시관, 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관람객 약 97만명의 엑스포 현장 방문 추산 및 약 1300억 원의 경제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영동군은 씨오프코리아, 충청북도와 손잡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본부)는 전 세계 110여 개국의 축제 전문가 및 축제기구가 가입한 전통문화예술분야의 최대 국제NGO로 유네스코 및 유엔기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유네스코의 정책자문 파트너 NGO로 활동하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2003)의 인가NGO로 등록되어 있다.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사)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 /이사장 : 김백광)는 1980년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본부)에 가입한 이래,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등 국내 중요행사에 씨오프 회원국의 씨오프세계민속공연단 초청 및 대한민국 예술단체의 해외 국제행사 파견 등 활발한 국제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영동난계국악제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의 다양한 씨오프세계민속공연단을 초청하였으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2023 씨오프 아시아퍼시픽 섹터회의 및 10월 국제 전통공연예술 학술세미나를 영동군에서 개최하여, 영동군의 국제적 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영동군민과 충청도민이 염원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영동군(군수 : 정영철) 그리고 충청북도(도지사 : 김영환)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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