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씨오프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지원 협약 체결
- 크로아티아 오시에크에서 열린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제기구협의회)세계총회 참석해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시작 -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이사장 : 김백광)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 - 협약 체결을 통한 영동세계민속축제 및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글로벌 홍보 청신호 - 전 세계 110개 씨오프 회원국의 국제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 위상강화 기대
(오시에크=뉴스코리아) 박지혜 특파원 = 영동군(군수 : 정영철)은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 사)국제민속축전협의회 한국본부 / 이사장 : 김백광)와 2023년 11월 3일(금) ~ 12일(일)까지 크로아티아 오시에크에서 진행된 씨오프 세계총회에 참석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글로벌 홍보를 성공리에 마쳤다.
씨오프 세계총회(CIOFF World Congress)는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이사장 : 김백광)를 비롯 씨오프 산하 전 세계 110개 회원국들이 모여 국제 민속춤과 음악 그리고 세계민속축제 진행의 성과를 공유하고, 아젠다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특별히 이번 씨오프 세계총회에서 영동군은 영동세계민속축제 및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지원에 대한 확약을 맺었다.
이번 확약을 통해 씨오프 전 세계 회원 110개국의 다양한 지원과 지지를 받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씨오프의 다양한 네트워크 연례 홍보참여를 위한 기반도 확보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2025 Yeongdong World Traditional Music and Arts Festival)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엑스포이다.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11개 전시관, 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관람객 약 97만명의 엑스포 현장 방문 추산 및 약 1300억 원의 경제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본부)는 전 세계 110여 개국의 축제 전문가 및 축제기구가 가입한 전통문화예술분야의 최대 국제NGO로 유네스코 및 유엔기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유네스코의 정책자문 파트너 NGO로 활동하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2003)의 인가NGO로 등록되어 있다.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사)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 /이사장 : 김백광)는 1980년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본부)에 가입한 이래,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등 국내 중요행사에 씨오프 회원국의 씨오프세계민속공연단 초청 및 대한민국 예술단체의 해외 국제행사 파견 등 활발한 국제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2023 씨오프 아시아퍼시픽 섹터회의 및 10월 국제 전통공연예술 학술세미나를 영동군에서 개최하여, 영동군의 국제적 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영동군(군수 : 정영철) 그리고 충청북도(도지사 : 김영환)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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