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리핀지회 비사야지역 자문위원 주관 역량강화 워크숍 세부에서 개최

2023-12-03     최신 특파원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리핀 지회 비사야지역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세부=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현지시간 12월 1일(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리핀지회, 비사야지역 자문위원 주관으로 2023 년 21 기 역량강화 워크숍이 주세부분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비사야지역 자문위원 7인과, 주세부분관 윤서정 영사, 김대중 동남아 북부협의회 필리핀지회 회장을 비롯해 강제주 부회장이 초정 되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김원섭 청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 및 환영사 △인사말씀 △ 참석자 소개 △21 기 활동 방향 및 계획 토의 △비사야 지역 추진 사업 △토의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봉환 세부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다짐” 하였으며, 참관한 윤서정 주세부분관 영사는 “비사야 지역 위원들의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며, 세부분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비사야 지역 자문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활동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현정부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에 대해 재외 동포로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비사야 지역의 예산 확보 및 추진 사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또한 추가적인 진행사업으로 2024 필리핀지회 정기회의를 세부에서 개최하는 것을 추진하고자 하며, 재외 동포들 2세들을 위해 주니어들을 대상으로한 통일교육 및 평동행사를 진행할 것을 논의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며,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과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겹집 하는 기능을 한다.

1981년에 창설되어 한국 국내 : 228개 시·군·구, 해외 : 45개 지역 (136개국)에 지역 협의회가 있으며 필리핀 지역 협의회는 총 41명의 자문위원이 있다.

비사야지역 자문위원으로는 김광석(마루 대표), 조봉환(세부 한인회장), 양성애(세부 여성회장), 문대진(전 일로일로 한인회장), 김원섭(청년분과 위원장), 이헌주(세부 어학원 협회장), 박수진(세부 한인 여행사 협회 부회장)등 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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