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빠르게 증가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당황
2021-05-20 이학철 특파원
(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지난 15일, 일로일로 시청 공보 자료를 바탕으로 늘어 나는 COVID-19 확진자 수치의 증가율이 심상치 않다고 본지(관련기사 보기)보도를 통해 교민들의 개인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보도 한 바 있다.
이 후, IATF 와 DOH6 그리고 시청의 공식 집계를 매일 추적 취재하던 중에 금일 현재 일로일로 시로만 한정 지었을 경우, 매일 발병하는 확진자 수의 증가 추세가 전달 대비 2배 이상 증가 하였고 이런 추세라면 곧 3배이상도 무난하게 넘어 설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현재 일로일로 시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 확진 판정자만 747명이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0명 가까이 발생 하고 있다.
일로일로 시의 COVID-19 확진 건수는
1월: 331명
2월: 265명
3월: 447명
4월: 334명
5월 1~19일: 747명으로 집계 되고 있다.
금일(2일) 일로일로 시장 제리 트레냐스도 지역 방송과 언론사를 통해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이동 제한을 간곡하게 부탁한바 있다.
또한 기저질환자들은 나이에 상관 없이 이동을 제한하고 안전하게 집에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일로일로에 남아 있는 잔여 백신이 AZ(아스토로제네카) 1,600 (도스)Dose 밖에 없어서 긴급하게 IATF에 추가 백신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종료 된 한인총연합회 주관 백신 접종 희망자 수요조사에서는 일로일로는 단, 2명으로 집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