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키르기즈와 타지크의 현지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타지키스탄은 현지시간 기준 9월 14일 무장 공격을 시작했고   바트켄(Batken)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를 이미  장악하고 Batken 공항을  폭격했다

이에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의 국경 수비대에 따르면 타지크 측은 이전에 도달한 모든 합의조항을 위반하고 바트켄(Batken) 지역의 키르기스-타직 국경 전체를 따라 국경 주변은 물론 민간 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국경국은 국경의 키르기스스탄-타직 지역 상황 전개에 대해 극도의 우려를 표명하고 국경에서의 증가하는 도발, 무력 충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에 주목하고 있다.

타지키스탄 국경지역에서는 군인으로 정확한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키르기스스탄의 시민과 군인에게 선동과 편협을 목적으로 심리전을 통한 선전도 하고 있는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한 타지키스탄 군인들은 무력 충돌의 확대에 기여하여 인명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며 양국의 민간 기반 시설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의는 타지크 측에 즉시 총격을 중단하고 무력 충돌을 완화하고 공동 경비 국경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