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마닐라) 이호영 특파원 = 최근 필리핀에 “MODUS”라는 절도 행각이 유행하고 있어 교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MODUS란 정차중인 차량에 접근하여 차량 뒤에 동전, 열쇠 등이 떨어져있다며 차주를 차량 밖으로 유인한 뒤 미리 대기 중이던 일행이 몰래 차량 조수석이나 뒷좌석으로 침입, 차안의 물건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모르고 있다면 당할 수 밖에 없는 지능적인 범행 수법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를 삼가 하고, 낯선 현지인의 접근을 경계 하며, 현금 및 귀중품은 차량이 아닌 안전한 곳에 보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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