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부여) 박지혜 기자 = 부여군충남국악단이 2024년 7월 18일(목) 19:00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 제 65회 정기공연 '새로운 도약'> 을 한다.
충청남도(도지사 : 김태흠) 와 부여군(군수 : 박정현)이 주최하고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주관한다.
전석 무료이며, 예매관련 문의는 041-832-5765 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백제금동대향로 속 <배소, 종적, 북, 백제금, 백제 삼현> 의 다섯 악사가 연주하는 백제 오악사의 초연곡인 오악사의 향 및 사비야행을 비롯,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경기민요 협연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백제 오악사 : 오악사의 향 / 사비야행
2.가야금 병창 :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강정숙 명인’의 수궁가 중 수궁풍류 / 노들강 초록물 / 옹헤야
3.백제가요 : 산유화가
4.경기민요 : 노랫가락 / 태평가 / 뱃노래 / 자진 뱃노래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협연
5.가수 정미애 : 훨훨훨 / 막걸리 한잔 / 미운사내
6.내포의 환희 : 판굿과 버꾸춤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 박정현) 은 충남도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 욕구충족을 위해 1994년 도립예술단으로 창단되었다.
매년 100여회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정기 및 기획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의미를 되새기며 백제음악을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기 위한 색다른 국악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단원 구성은 기악부, 소리부, 풍물부, 무용부 등 4개 분야에 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우리도 보고 싶어요" "우리도 하고 싶어요" "우리도 함께해요" 라는 주제로 복지시설, 벽지학교, 군부대 등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젊은 국악인의 넘치는 감성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며 한국의 전통음악을 가장 현대적이고 세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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