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LALISA가 유튜브 2억 뷰에 육박하는 등 지금 태국은 온통 “블랙핑크 리사” 이야기 뿐이다. 태국 일간지의 1면을 장식한 것은 물론 태국 쁘라윳 총리도 “그녀의 결단력, 꿈을 위한 노력은 태국인에게 자신감과 영감을 주고 있다”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음한 것에 경의를 표했다. 이번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LALISA는 리듬이나 노래도 너무 좋지만, 뮤직비디오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이에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LALISA 뮤직비디오 2:26초에 등장하는 태국 사원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달 <가고 싶은 태국 관광지> 이벤트에 이어 9월에 실시되는 <LALISA 태국 사원 이름 맞추기> 이벤트는 9월 15일(수)부터 9월 26일(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태국관광청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소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9일(수) 예정으로 당첨자 1등 5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카카오프렌즈 와츄원, 2등 5명에게는 또래오래 후라이드반+양념반, 3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 라떼 기프트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지금 너의 두 눈 앞에 서 있는 내 이름을 기억해~ 태국에서 한국 거쳐 여기까지~ 새까만 핑크빛 왕관~ catch me if you can!”
같은 노래를 듣고 부르며, 동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태국의 상류층 “하이쏘”가 아닌 서민층 “로쏘” 출신 블랙핑크 리사가 YG 태국 오디션에 합격한 후 5년3개월의 연습생을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자수성가한 이야기에 더욱 마음이 가는 이유다.
그래서 다음 태국 여행은 다른 감각을 일깨우고, 덜 알려진 지역과 풍경을 통해 자신만의 여행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해본다.
조만간 곧 그때처럼 여행을 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관광업 관계자들이 마련한 이벤트 페이지를 잠시 둘러보고 참여해보는 것을 제안해본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