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마닐라) 최신 특파원 =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정책들과 온갖 장려금을 만들어가며 출산 대책을 강구해왔지만 현실은 인구 증가가 아닌 인구 감소로 결과는 나타나고 있다. 만약, 정치권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 유입과 출산률 증가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면 기자는 코피노에게서 그 길을 찾았으면 한다고 제언(提言) 하고 싶다.
이 아이들에게 한글 교육과 역사 교육을 통해 한국민으로 육성해서 법률적 문제인 국적부여에 관한 방법들을 시간을 갖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낸다면, 4만여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새롭게 탄생할수 있다.
이 아이들중 20살이 넘은 성인 코피노들만이라도 현재 법무부와 지자체에서 실행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에서 일손을 거들게만 해줘도 언어문제가 자연스레 해결될뿐더러, 외모도 한국인이기에 타국가에서 매년 유입되는 계절 근로자에 비해 외모와 언어문제가 유리할수 있고, 코피노들이 한국에서 계절 근로자로 돈을 벌어 필리핀으로 돌아간다면 경제적으로도 윤택해질수 있다.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에서 그 해법을 찾는 혜안(慧眼)이 필요한 이유다. 없는것에서 새로이 무엇인가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 국민들이 코피노의 한글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고, 그렇게 교육받은 코피노 아이들이 한국에서 일할수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나 이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국적도 줄수 있게 된다면, 코피노 아이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 4만여명이 되어 필리핀과 한국의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내리라 믿는다.
뉴스코리아는 코피노 한글 문화교육을 위해 개인, 기업의 후원을 시작 했으며, 우선 선정된 코피노 아이들 한명, 두명이라도 정규 학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들과 『한민족한글교육문화포럼』을 통해 필리핀 일로일로시에 기숙형 한국학교를 통한 초중고 정규과정 졸업과 한국어, 문화, 역사는 물론이고 한국아이들과 동일한 한국음식을 먹이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 시키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막 첫 걸음을 시작했다.
코피노 한글문화 교육에 동참을 희망하시는 모든분들은 언제라도 newskorea@newskorea.ne.kr로 연락을 주시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피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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