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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디에이 "광명사랑의 집" 서 봉사활동 펼쳐...

  • 한기석 기자 hks@newskorea.ne.kr
  • 입력 2024.01.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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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의집(원장 최진길 목사) 위문품 전달-법률사무소 디에이(대표변호사 이비룡)  임직원 @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광명사랑의집(원장 최진길 목사) 위문품 전달-법률사무소 디에이(대표변호사 이비룡)  임직원 @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서울=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  지난 27일 토요일, 법률사무소 디에이(대표변호사 이비룡)는 연말연시를 즈음하여, 광명시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위문 방문을 위한 봉사행사를 펼쳤다. 

법률사무소 디에이는 이날 잠시라도 중증장애인과 하나가 되자는 취지에서 뜻 깊고 보람 있는 체험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이비룡 대표변호사는 휴일을 반납하면서 까지 참가한 임직원들을 별도록 위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이 다소 늦은 감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벼워 진 것 같다."고 이 대표변호사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지적장애인시설 체험 장소는 서울인근에 자리 잡은 "광명사랑의 집"으로 이곳은 원장 겸 목사를 포함하여 10명이 상주하고 있고 촉탁의사 1명이 지정된 시설로 중증 지적장애인 29명이 수용된 시설이며 비교적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3층 규모(연면적 약 300여평)로 이뤄졌다.

장애인 거주시설 "광명사랑의집"은 최진길 목사(원장)가 관리하는 중증지적장애인시설을 총괄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위문 방문체험행사에서 TV 및 필수생활용품과 금일봉 전달식이 있었다.

아울러 지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로써 장애인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우리는 하나다'라는 취지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시작하였다.

이어진 다과 파티에서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여흥을 즐기는 춤과 노래자랑, 닌텐도 게임행사, 각종 블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면서 보이지 않는 진정한 위로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참여자 모두 행복 전도사가 된 의미있는 하루였다. 

 

법률사무소 디에이 임직원들과 광명사랑의집 수용인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법률사무소 디에이 임직원들과 광명사랑의집 수용인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중증장애인들과 하나가 되는 봉사현장 @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중증장애인들과 하나가 되는 봉사현장 @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봉사를 마치며 맺는 글...

 

이곳 중증지적장애인 분들은 한마디로 천사 같은 마음의 소유자로 순수 그 자체로 사랑을 받지 않을 수 없는 분들이었다. 

체험봉사 내내 느꼈지만 시설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충만하길 바랄 뿐이었다.

그렇다. 이날 평생에 잊지 못할 뜻 깊은 행사였다. 나로 하여금 생존경쟁속에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뒤에 어려운 환경은 외면하지 않았었나, 깊이 반성 아닌 반성을 하게하는 날이었다. 

때로는 좌우도 살피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여유롭게 손을 잡아 일으킬 수 있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그렇다. 나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도 되어 감회 또한 새로웠다. 

나아가 때로는 앞만 보고 달릴 것이 아니라  아주 가끔 이라도 뒤를 살피어 어둠 속에 고난의 역경으로 희망을 잃고 있는 그런 분들에게,  한 가닥의 희망의 손길을 주어 가느다란 희망이라도 실어주는 아이콘이 될 수 있는 계기를 깨우치게 한 것 같아, 뜻 깊고 보람찬 체험봉사는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평하고 싶다.

특히 박상수 사무장은 대표로부터 명을 받아 체험봉사 선정부터 활동 준비는 물론 마감까지 매서운 날씨에도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

뜻 깊고 보람찬 내일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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