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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지역 상품 판로 위기 극복을 위해 팔 걷어 부쳐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판로지원 시범사업 추진

  • 문대진 기자 tiger@newskorea.ne.kr
  • 입력 2021.08.30 19:26
  • 수정 2021.12.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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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 지원을 위한 롯데백화점 노원점(점장 이종성, 롯데백화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JDC와 롯데백화점은 제주 식품관을 론칭하고 6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제주지역 1차산업 및 중소기업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이종성 점장은 제주 식품관 론칭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향후 사업확대 의사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게 될 상품은 JDC 협업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상품들로, 최종 입점 상품은 롯데백화점에서 선정하게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제주 중소기업들이 회복과 도약의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시범사업의 좋은 결실로 더 많은 도외 판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 5월에 제주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제주공항에 제주가치상점을 오픈해 운영 중으로 지역 상생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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