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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오미크론에 겁먹지 말고 크리스마스에 맞춰, 국경 개방 추진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12.01 11:47
  • 수정 2022.04.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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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콧 모리슨 총리는 주지사들에게 오미크론 신종 변이에 겁먹지 말고, 주별 내부 경계 관리에 보다 더 신경을 쓰는 한편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국경을 개방하는 방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전했다.

지금까지 여섯 명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지만, 모리슨 총리는 오늘 오후 각 주지사들과 정부 각료들과의 회의에서 이와 같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는 12월 1일부터 해외 유학생들과 숙련 기술직 비자 소지자들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소식으로 2주간 지연하는 것에 대하여 모리슨 총리는 보건 당국이 오미크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위한, 신중하지만 일시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아직까지 오미크론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정보는 없지만, 다만 바이러스가 종전 바이러스보다 약한 변종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락다운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으며, 어느 누구도 봉쇄가 강화된 락다운과 14일간의 격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현명한 대처로 이겨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다만 일시적 국경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콧 총리는 잠시 국경을 닫는 동안 자유로운 크리스마스로 다가가기 위하여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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