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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국에서 독립 기념일을 맞아 축하 행사 열려

1810년 9월16일 가톨릭 신부 미구엘 이달고 이 코스티야(Miguel Hidalgo y Costilla)의 독립을 위한 '외침'을 재현한 전통때문에 멕시코 사람들은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 고준영 특파원 news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3.09.17 13:06
  • 수정 2023.09.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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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독립기념일을 맞아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뉴스코리아 고준영 특파원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맞아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뉴스코리아 고준영 특파원

 

(멕시코시티=뉴스코리아) 고준영 특파원 = '축제의 나라' 멕시코 답게, 멕시코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각종 콘서트를 시작으로 퍼레이드는 물론 음식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등을 통해 멕시코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대통령 궁전 창밖을 통해 멕시코 대통령이 직접 "Viva México!"를 외치는 연례행사에 이어 시작되는 불꽃놀이는 이날 행사의 묘미다.

또한 멕시코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의 자유의 광장(Plaza de la Liberación)에서는 멕시코 록 밴드 Café Tacuba와 가수 Dina Buendía의 콘서트도 함께 개최된다.

과나후아토의 돌로레스 이달고(Dolores Hidalgo) 는 독립 운동의 발상지답게 관광객과 주민들이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지에 있는 Parroquia de Nuestra Señora de los Dolores 앞에 집결한다.

이곳에서 미구엘 이달고 신부는 1810년 9월16일 새벽 독립 멕시코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9월의 멕시코는 독립을 외친 미구엘 이달고 신부를 기리면서 모든 관공서와 일반 가정집에서는 멕시코 국기를 상징하는 청,백,적색으로 멕시코 국기를 내걸며 한 달 내내 독립기념일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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