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코리아) 정수현 특파원 =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회장 김영환)는 현지시간 지난 22일에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5일(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앨리폰드 공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축하기념식을 겸한 야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지난 6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심의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번째로 특별자치도로 지정 되었고, 환경, 국방, 산림, 농지 등 분야에서 규제를 풀 수 있는 특별 자치권한을 부여 받게된다.
단, 자치권한은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2024년 6월부터 시작된다.
뉴욕강원도민회는 이사회를 열어 종전 강원도민회의 명칭을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특별자치라는 새시대를 맞아 도민회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여러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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