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뉴스 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최근들어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화와 빈곤층 증가로 인해 조지아 정부는 그동안 규제 했던 조치들을 하나씩 풀고 있다.조지아는 현재 중국 백신 100,000회를 무상 제공 받았으며 아스트라제네카 60,000명 가량 백신 접종을 진행 하고 있다.화이자 백신은 7월 중순 이후쯤 들어 올 예정이다.조지아는 인구 약 380만명에 현재 확진자 발생자 34만명을 넘었으며 사망자는 다행이 4,700명 대이다.최근 조지아 법무부 장관, 경제부 장관, 관광청장등 모두 중국 백신 접종 받은게 방송에 나오고 있다.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불가리아의 두번째 도시 플로브디프는 엄밀한 의미에서는 불가리아 제1의 문화도시이기다 하다.2017년 통계에 의하면 소피아 인구는 123.6만명이고, 플로브디프의 인구는 겨우 35만명이다.소피아에 있다가 이 곳에 오니 낯선 얼굴들이 보인다, 얼핏보면 그리스인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터키인 같기도 한 불가리아 사람이 맞나 싶은 생소한 얼굴들이다.그도 그럴 것이 플로브디프는 수많은 종족들이 점령했었던 지역이었다.지정학적으로 그리스와 터키 그리고 소피아 각 방향 200km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플로브
(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아주 오래된 기찻길 마을이 있다. 호안끼엠 호수에서 천천히 도보로 2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하노이역에서 롱비엔역까지 실제 기차가 다니는 장소로서 좁은 기찻길 옆에 있는 여러 작은 상점들과 실제 현지인들이 살아가며 생활하고 있는게 신기하다. 하노이의 기찻길 마을 방문전에 평일,주말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표를 확인해보고 가는게 좋다. 기차가 지나가는 바로 앞 노천 까페에서 맛있는 베트남 커피도 한잔 마셔보고, 천천히 기찻길을 걸으며 소소한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불라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빅벤노스폴로클럽(BIG BEN NORTH POLO CLUB)은 필리핀의 대표 관광지인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1시간 30분 가량 떨어진 팜팡가(PAMPANGA)주의 불라칸(BULACAN)에 위치한 폴로클럽으로 약 25만평 규모의 잔디 폴로구장을 비롯해, 말 100필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마사 등 국제규격·해외 경기장에 버금가는 수준의 시설을 갖춘 곳이다. 우선 폴로라는 스포츠에 대한 이해 없이는 필리핀의 숨겨진 명소인 이곳을 방문한 다해도 제대로 즐길 수 없으므로 폴로에 대한 사전 정보가 반드시
(마닐라=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필리핀은 일본, 중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이자, 우방국가이다.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도 필리핀은 UN을 통해 파병군을 지원했으며, 역사적으로 스페인, 미국, 일본의 식민치하를 경험한 필리핀 국민들의 국민성은 일본 군국주의를 경험한 한국인들의 국민성과도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는 친근한 한국의 이웃 나라이기도 하다. 마르크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독재정권과 부패 권력의 장기집권으로 한때 우리나라보다 강대국이었던 필리핀이 한국의 1970년대에 멈춰버린것은 오늘날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도쿄=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 흔히 하는 인사말로 ‘언제 커피 한잔 하시죠!’라는 말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두커피의 보급과 커피 체인점들의 성공으로 어느새 우리는 찻집이 아닌, 들고 다니는 커피문화에도 익숙해져 간다.일본의 커피 문화도 서양 못지않게 역사가 깊다. 가정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커피문화도 흥미롭지만, 아직도 커피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찾아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있다. 인생에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커피도 취향에 맞게 즐기며 새로운 방법을 탐닉하는 즐거움을 브랜딩 하는 일본의 커피 문화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1901년 문을 연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 엘리세옙스키 마가진이 120년 전통을 뒤로 하고, 오는 4월 11일에 문을 닫는다. 상인 엘리세옙스키에 의해 만들어진 상점은 한때 러시아 최고의 고급 상점으로 당시 다양한 물품들이 즐비한 인기가 많은 상점이었으나, 시내 중심에 위치한 탓에 주차장이 없고, 현대적인 대형마트에 밀려서 매출 감소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 곳은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던 곳이기도 하다. 어린시절 이 곳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 중장년층은 엘리세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