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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하지 않으면 재 계약은 없다

다바오 시장 사라 두테르테는 “노 백신 노 리뉴얼”

  • 이재숭 특파원 davaoleo@newskorea.ne.kr
  • 입력 2021.09.16 15:33
  • 수정 2022.04.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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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다바오 시장 사라 투테르테는 2021년 말까지 모든 시 정부 직원에게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지 않으면 내년 2022년 1월1일부터 접종하지 않은 직원에게는 재계약은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행정명령 EO가 이미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언제든지 발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시는 작업 지시(JO), 서비스 계약, 자원 봉사자 및 컨설턴트를 포함한 모든 시 정부 직원의 정보를 위해 언제든지 공개할 예정이여서 12월 말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직원은 재계약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장은 시 정부 직원들이 그룹A4에 속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받을 충분한 시간이 이미 주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시 정부가 직원들을 위한 별도의 예방 접종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은 실베스트르 H. 벨로 3세 장관이 서명한 "접종을 거부하거나 접종하지 않는 직원은 재임, 승진, 훈련, 급여 및 기타 혜택 측면에서 차별을 받지 않거나 고용에서 해지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아무도 해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계약이 2021년 12월 31일에 끝나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화이자 백신-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사진= 화이자 백신-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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