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필리핀 전 상원의원이자 인권변호사인 르네 사기삭(Rene Saguisag)이 현지시간 24일(수)에 사망했다.그의 사망소식은 유족들이 올린 SNS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으며 사망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사기삭(Saguisag)은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필리핀 계엄령 당시 반대 인사 중 한 명이었으며,1986년 엣사(EDSA) 혁명 이후 그는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대변인이 됐고 1987년에 상원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현지시간 24일(수) 필리핀 다바오시의 폭염지수가 42℃까지 오르자, 필리핀 기상청은 다바오시를 포함해 필리핀 31개 지역에 '폭염지수경고'를 발령 했으며, 현지시간 25일(목) 팡가시난 다구판시의 폭염지수는 47℃를 기록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이민국 국경통제정보국(BCIU)수석대행은 현지시간 11일(목) 한국에서 통용되는 지폐를 위조하고 유통한 혐의로 한국정부에 의해 수배된 한국인 장*석(26세)을 4월 7일 마닐라 제1국제공항에서 체포 헸다고 전했다. 니노이 아퀴노 국제공항(NAIA)의 이민국(BI)은 체포된 "장씨는 위조 화폐 거래에 연루되어 2024년 2월 대구지방법원에 의해 체포 영장이 발부 된 인터폴 수배자"라고 전했다. 체포된 장씨는 한국의 지폐를 위조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씨가 위조 유통한 지폐는 한화 3
(세부=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세부 마볼로 경찰서 로미오 카코이 주니어 경찰서장은 현지시간 2일(화)밤 세부 바랑가이 Banilad 지역에서 집안에 괴한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강도 용의자중 한명이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사망하고 다른 두명의 강도용의자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2일밤 권총으로 무장한 강도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침입자에게 투항하도록 설득하였으나 그들이 저항하며 총기를 발포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경찰관 한명이 여러발의 총상으로 중상을 입었다고 전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Holy Week 휴일 기간동안 관광객과 순례자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였다.숙박, 교통, 기타 관광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여행자들은 시설과 서비스의 품질의 최소 기준을 통과한 관광부 인증 기업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또한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Covid-19 팬더믹 기간동안 백일해 예방접종률이 감소해 현재 필리핀 내 백일해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노출 후 7~10일 동안 미열,
(클락=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22일(금) 오전2시 필리핀 클락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필리핀 항공 PR492편이 결항 되어 200여명의 승객이 공항에 발이 묶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부루손 한인회(회장 최종필) 이규영 사무국장은 한인 단톡방을 통해 "항공기 결항 발생 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영사를 급히 클락으로 파견하였고 중부루손 한인회는 대체 항공편이 결정되는 동안 앙헬레스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탑승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항공사 직원과 논의하여 대체 항공편 출발 예정 시간 안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출입국 관리를 담당하는 이민국(BI)노먼 탄싱코 이민청장은 현지시간 22일(금) 성명을 통해 한국인 이*학(44)을 마닐라 마리아 오로사에서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민국 체포팀에 따르면 이씨는 2022년부터 불법 온라인 게임사이트를 설립하여 한화 900억원대,약 6천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전하며, 그는 현재 추방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타귀그 시 캠프 바공다와에 있는 이민국 시설에 구금되어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마닐라=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편집자주: 필리핀 바로알기에 들어가기전에 배낭여행을 제대로 하기 위한 (여기서 말하는 배낭여행이란 실제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는 여행외에 가벼운 짐가방 하나정도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들) 마음가짐을 먼저 설명한 후 본격적인 필리핀 바로알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해외여행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속편하게 패키지 여행을 한두번 정도 다녀오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굳이 처음부터 자유여행에 도전해봐야 머리만 아프고, 막상 여행 떠나봐야, 패키지나 자유여행이나 구분도 못한다.그렇게 패키지 여행을 통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3월 11일(월) 필리핀 상원은 한국-필리핀 외교관계 수립 75주년을 기념하여 셔윈 가찰리안(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이 발의한 “한-필 우호협력 및 수교 75주년 기념 결의안(결의번호 946)”을 채택하고, 결의안 채택 행사에 참석한 이상화 주필리핀대사에게 결의안을 전달했다. 필리핀 상원은 결의안을 통해 한-필 양국의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면서, 양국은 그간 정무, 경제, 개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심화시켜왔으며, 특히 양국 정상은 2022년 1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경찰은 현지시간 지난 9일(토) 한국인 여성(23)을 강간하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한국인 김모(41)씨를 마닐라 파사이 Macapagal Avenue 에 위치한 한 콘도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자신의 딸이 한국인에 의해 성적으로 학대 받고 마약 투약을 강요받고 있다"며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신고를 받은 대사관측과 필리핀 경찰이 함께 피해 여성을 구출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샤브와 코카인등을 압수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KOONGWORLD)는 최근 필리핀 인기 아이돌인 보이그룹 'PLUUS'와 걸그룹 'YGIG'의 새로운 앨범에 들어갈 트랙을 공모하는 신곡 공모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각 팀에 어울리는 창작곡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소속사가 각 팀별로 3개의 트랙을 선정, 올해 중 미니 앨범을 제작해 필리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신곡을 선보인다. 이들의 소속사인 ‘SBTown’은 필리핀 최고의 국민 아이돌 SB19의 제작자이자 '컬트삼총사'
(클락=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한 '2024 필리핀에어쇼'가 3월 4. 5일(양일간) 필리핀 클락공군기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에어쇼는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정부기관과 공군, 방위산업체가 기획한 행사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이번 개막식에서 블랙이글스 T-50B 8대와 필리핀 공군이 운영중인 FA-50PH 4대가 우정비행을 선보였으며, 필리핀 정부 및 군 고위관계자를 만나 FA-50의 우수한 성능을 알려 추가 획득 및 FA-50PH 업그레이드 사업을 구체화하여 국산
(앙헬레스=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MW)는 지방정부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SWP)을 통해 현지시간 29일(목) 1차 39명의 계절 근로자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DMW(Department of Migrant Workers)는 "지난 1월11일 한국에서 불법 채용, 노동 환경 및 임금착취 사례가 보고된 이후 계절근로자의 파견 유예를 발표하였고, 이후 파견 근로자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임시 소통기구를 설치하여 지자체와 협의 절차에 따라 요건을 구성한 팜팡가주 아팔릿, 루바오, 마갈랑시등 3개 지자체의
(클락=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클락 국제공항이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500만명 미만 승객운송 공항 경합에서 Routes Asia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호주 케언즈 공항(Cairns Airport), 인도 GMR 고아 국제공항, 태국 핫야이 국제공항, 그리고 일본 센다이 국제공항과의 경합에서 "승객운송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이전 12개월에 비교 160%의 성장율과 어려운 상황속에서 공항의 탄력성과 회복능력을 보여준 탁월한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공항운영사인 LIPAD(Luzon Internationa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2024년 아세안 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필리핀의 3개 도시와 21개의 필리핀 우수 관광업체가 '아세안 관광 표준상(ASEAN Tourism Standard Awards)'을 수상했다. 수상한 필리핀 3개 도시는 ‘아세안 청정 관광도시(ASEAN Clean Tourist City)’로 선정된 벵게트의 바기오, 이사벨라의 이라간, 칼링가의 타부크 등으로, 이 도시들은 많은 방문객들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자연 및 인공 명소 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 외
(클락=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클락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클락에서의 골프 여행도 좋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가족과 함께 필리핀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곳을 소개 한다. 클락에서 자동차로 20분 산길속을 달려가면 필리핀에서 아름다운 로마시대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고센리조트를 만날 수 있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센리조트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다. 건축물들이 구석구석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다. 숙박을 하지 않아도 입장료만 지불하면 모든 건축물을 둘러
(클락=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클락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클락에서의 골프 여행도 좋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가족과 함께 필리핀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곳을 소개 한다. 필리핀에서 만나는 작은 스페인, 라스 카사스(Las Casas)까지는 클락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라스 카사스의 건물들은 3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스페인의 식민통치를 받으면서 다른 지역에 있던 건축물들을 옮겨와 모아두고 재건축한 곳으로서 스페인 건축양식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다. 라스 카사스는 400헥타르
(세부=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11일(일) 세부 모알보알 경찰서 스튜어트 바양(Stewart Bayang) 경찰서장은 바랑가이 바스디옷에서 수영을 하던 한국인 지OO(50세)씨가 익사 했다고 발표했다. 현지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씨는 오전 10시경 묵었던 숙소에서 나갔으며 시신은 낮 12시 50분경 어부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최초 목격자인 벤자민(43세 어부)은 "물에 떠있는 지씨를 목격하고 처음엔 스노클링 하는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지속적인 움직임이 없자 이상함을 느껴 다른 두명의 외국인과 함께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이민국은 현지시간 9일(금) 통신사기와 마약밀매에 관여한 혐의로 한국인 심*우(남 43세)를 체포 했다고 밝혔다. 노먼 탄싱코 이민청장은 "지난6일 마린두케주 부에나비스타에서 이민국 수색대(FSU)요원들에 의해 한국인 심씨를 체포했다"고 전하며, "체포된 심씨는 3년전 이민국 약식 추방명령에 따른 구속영장과 2021년 7월 서울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 된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라고 전했다. 심씨는 금융자문사 직원 행사를 하며 보이스피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4만4천달러 상당의 금품을
(마닐라=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한여름의 날씨에도 마닐라 곳곳은 설날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진다.그러나 이곳의 설은 한국식 설도 필리핀식 설도 아닌 중국식 설만 존재하는듯하다.거리풍경도 호텔과 식당들. 쇼핑몰등 모두 중국에 온것같이 붉게 물들인 한자들 천지다. 시내에서 니노이아퀴노 국제공항(NAIA)으로 이동하는 동안 마닐라배이 주변에서는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설날 연휴에도 국적기 항공사 아시아나 항공 OZ704편의 승무윈들은 마닐라에서 인천으로의 비행을 준비하고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