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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PINK" in Las Vegas

- 핑크빛으로 물든 라스베이거스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요성을 한번 더 확인

  • 문성원 특파원 usa@newskorea.ne.kr
  • 입력 2023.08.24 11:08
  • 수정 2023.08.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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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물든 만달레이 베이 호텔, 라스베거스 (Mandalay Bay, Las Vegas)   @라스베거스관광청
핑크빛으로 물든 만달레이 베이 호텔, 라스베거스 (Mandalay Bay, Las Vegas) @라스베거스관광청

(라스베이거스=뉴스코리아) 문성원 특파원  =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주말 현지에서 개최된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화려한 핑크빛으로 수놓인 장관을 선사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인 ‘BORN PINK’가 지난 18일 라스베이거스의 풋볼 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렸고, 도시 입구에서 관광객을 반기는 “웰컴 투 라스베이거스(Welcome to Las Vegas) 사인”을 비롯해, 해리 리드 국제공항의 관제 타워, 시저스 팰리스, 하이롤러, 룩스 호텔, 패리스 호텔의 에펠 타워, 만달레이 베이 등 도시 곳곳의 주요 호텔과 랜드마크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핑크색 불빛으로 빛났다.

또한 라스베이거스의 몇몇 호텔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담은 한식 바비큐와 김치볶음밥, 블랙핑크의 화려한 이미지를 반영한 특별한 칵테일 등 스페셜 메뉴를 선보여 한식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블랙핑크의 공연을 통해 라스베이거스는 음악과 문화의 융합을 대중에게 선사함으로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요성을 한번 더 확인시켰고, 수많은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 BTS의 공연이 진행된 곳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풋볼 등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블랙핑크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에는 월드 스타 비욘세가, 오는 9월에는 영국 팝 가수 에드 시런 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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