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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美서 개막!

- 10월 11일 美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서 개막, 세계한인비즈니스 큰잔치 시작
- 윤 대통령 축사 통해 “이번 대회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은 물론, 모국과의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당부
- 역대 최다 기업 참가, 비즈니스 창출 확대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등 실질적 성과 기대

  • 신승준 특파원 newsjebo@newskorea.ne.kr
  • 입력 2023.10.12 14:12
  • 수정 2023.10.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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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막했다. @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막했다. @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로스앤젤레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지난 11(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洲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다.

02년 이후 작년 대회까지는 국내에서 개최되었으나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주는 등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하기환 대회장, 황병구 대회 조직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오영훈 제주도 도시자 등 광역지자체 장을 포함하여 국내외 경제인 등 15백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기철 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의 주역인 세계 한인 경제인 여러분을 위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하면서 재외동포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 재외동포와 모국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개회사 및 사전 기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재외동포청 설립 이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재외동포청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라고 말씀하셨다고 소개하고 이번 대회는 동포청의 출범 원년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기조연설에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여러분들이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전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州에서 많은 업적을 성취한 한국계 미국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캘리포니아 당국은 혁신의 기업가 정신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미 양국간 파트너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K-POP 공연에 이어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개회식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아울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간, 양산상공회의소 및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간 등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외연확장할 예정이다.

동 대회기간 동안 문화공연(K-POP Festival), 난타, 국악 공연, 서예, 미술 전시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 및 현지 사회에 K-문화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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