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뉴스코리아) 고준영 특파원 = 현지시간 10월 23일(월) 남미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 용사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하는 보은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민간에서 처음 주최한 정전 70주년 참전용사 위로회는 콜롬비아에 생존해 있는 참전 용사 12명과 가족 122명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 된 위로회는 참전 용사 기념비가 있는 콜롬비아 국방대학에서 헌화로 시작했다.
참전용사 위로회는 행사장인 현지 식당인 Hipermar(Cra.19# 123-26, Bogota)에서 진행되었으며, 고령의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은 지팡이에 의지한 채 행사시간보다 일찍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왕근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의 환영사와 김선훈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참전용사 위로회는 한국평화마을 이옥란 이사장의 축사와 선물 전달식이 진행 됐으며, 참전용사 답사는 김 목사와 행사를 함께 준비한 하이메(Jaime Alfonso) 변호사가 담당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참전용사 위로회는 오후 2시에 공식 행사를 마쳤으며 오랫만에 만나 담소를 즐기는 참전용사들을 지켜보며 김 목사는 콜롬비아에서 참전용사 위로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소망한다며 고국은 물론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재외국민들과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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