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이집트 보건 인구부 장관 칼리드 압델 카파르(Khaled Abdel Ghaffar) 는 현지시간 26일(일) 노바티스 이집트와 협력 규약 체결을 했다. 이 규약은 심장 질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심장 도관 조영술 시스템(얇은 튜브를 심장에 삽입하는 시술)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협정은 보건부가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시민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장 도관 조영술 대기 리스트를 없애려는 이집트 대통령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다.보건 인구부 대변인 호삼 압델 가파르(Hoss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글로벌 모빌리티 및 도시 서비스 플랫폼 인드라이브(inDrive)는 지난 해 9월 자원 부족, 자금 부족, 중요한 업계 행사 참석 불가능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언더독 어워드(Underdog Award)의 최종 후보 명단에 이집트의 6개 스타트업이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인드라이브 언더독 기술 어워드 책임자인 에카테리나 스미르노바(Ekaterina Smirnova)는 "언더독 기술 어워드는 한때 인드라이브도 그랬던 테크 스타트업의 '언더독(underdog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이집트 상업 국제 은행(Commercial International Bank)은 3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유가증권 발행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채권의 발행 목적은 은행 활동 자금 조달과 추가 자본 유입이며, 2023년 초 주주 총회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추가하는 것이다. 은행은 오늘(2월 22일) 이집트 증권거래소에 발표한 성명에서 이사회가 필요한 조건을 결정하고 채권 발행과 관련된 필요한 조치 및 단계를 모두 취할 것이며 규제 요건에 따라 이러한 조건을 수정할 권한도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역사와 문화의 도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현지시간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알렉산드리아 사진 주간(Alexandria Photo Week)'이 열렸다. 이 행사에 15,0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활기찬 도시의 사진 예술과 풍부한 역사를 체험했다. 이 행사는 여러 문화 기관의 후원으로 포토피아(Photopia)가 주최했으며, 예수회 문화센터, B'sarya 예술공간, 프랑스 문화원 등 8개의 주요 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알렉산드리아와 델타 이야기: 사르드(Sard)" 전시회(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데일리뉴스 이집트에 따르면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Al-Sisi) 대통령은 2024년 2월 19일 수에즈 운하의 수익이 40~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에즈 운하는 연간 약 10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나 최근 수익이 크게 줄었다. 알시시 대통령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에너지 자극, 공급 확보, 에너지 전환, 배출 감소'를 주제로 한 제7회 이집트 국제 에너지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익 감소 이유로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 리비아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데일리뉴스 이집트에 따르면 이집트 총리 무스타파 마드볼리(Mustafa Madbouly)는 현지시간 18일(일요일) 이사회 및 여러 장관들과 회의를 열고 라마단 준비 상황을 검토했으며, 회의는 라마단 기간 시민들이 필수 식료품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보도했다. 총리는 정부가 이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가격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공 회의소 및 제조업체와 대량의 상품을 시장에 투입하여 가격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과 관련해서 이집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일 하마스가 가자를 공격한 뒤에 13일이 넘었지만 가자지구 내 병원 폭격 등으로 사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에서 일방을 지지하는 집회와 시위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주이집트한국 대사관은 10월 20일(금) 금요 예배 이후 다수의 시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아래와 같은 안전공지문을 현지시간 10월 19일에 발표했다. 다음은 주이집트대한민국 대사관 발표 전문 이다.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지난 7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기습 공격했다. 사흘째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충돌이 있으며, UN에 따르면 공습을 피해 가자지구를 떠난 난민이 18만명을 넘어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마스, 그들은 누구인가?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파괴해 이슬람 국가로 바꿀 것을 맹세한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다.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승리한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몰아내고 2007년부터 무력으로 가자 지구를 통치하고 있다. 이스라엘, 미국, 유엔, 미국과 다른
(서울=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현지시간 10월 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이 3일째로 접어들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쏜 로켓 공격에 맞서 가자지구를 공습하는 등 본격적인 보복에 나섰고, 이로 인해 양측에서 민간인을 포함해 수백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이스라엘군은 9일에도 가자지구 내 주요 시설과 하마스의 군사 기지 등을 공습했다. 하마스도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등 주요 도시에 로켓 공격을 이어갔다.이날 양측의 사망자는 1,500명을 넘어섰다. 이 중 이스라엘인은 300명, 팔레스타인인은 1,200
(텔아비브=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현지시간 8일(일)에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하고 토요일의 기습 공격에 대해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위한 "중요한 군사적 조치"라고 밝혔다.이스라엘은 하마스 무장 단체가 이스라엘에 전례 없는 침공을 시작한 후 하마스로부터 4개 지역의 통제권을 빼앗기 위해 특수 부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여전히 남부 마을에 있는 하마스 전사들을 소탕하려고 시도했고 가자 지구에 대한 대규모 폭격을 강화 했다.이번 공습으로 양측에서 1,100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 당했다.공습은 현지시간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이집트 정부는 2023년 7월 20일(목)과 7월 23일(일)을 휴무일로 발표했다. 국교를 이슬람으로 정하고 있는 이집트는 인구의 90%정도가 순니파 이슬람이고 나머지 10%는 기독교인이다. 달을 기준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음력과 비슷한 개념의 이슬람력은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때 새로운 달이 시작한다. 그래서 같은 이슬람 국가여도 새해의 시작이 다르다. 이집트 정부는 2023년 7월 20일을 이슬람력 신년 공휴일로 정했다.나세르 혁명(Nasser Revolution)은 1952년 7
(쿠타이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쿠타이시(Kutaisi)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를 뒤이어 인구 부문 2위, 경제 부문 3위로 나라의 서쪽 중심지 역할을 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이 도시에는 구 소련 시대에 많은 휴양지가 건설되었다. 현재는 현대적인 예술 작품들과 고전적인 스탈린 시대의 오래된 건축물들이 완벽하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도시 중심지에서 쿠타이시를 상징하는 바그라티 대성당(Bagrati Cathedral)에 꼭 가 봐야 한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일 뿐만 아니라, 이곳에
(트빌리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조지아(Georgia)의 보르조미(Borjomi)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닮았다. 제주도의 삼다수가 맛있는 물로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것처럼 보르조미 광천수는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15개국으로 되는 조지아의 수출 효자템이다. 보르조미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11,194명(2023년 1월 기준)의 크지 않은 마을로 우리나라의 삼척시와 비슷한 면적(1,189km2)이며, 해발 820 미터에 위치하고 있다. 맑은 물과 공기로 여름에 특히 인접국가로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
(트빌리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등산을 좋아하는데, 해외여행으로 이국적인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은 주목하라. 스위스 여행의 반의 반도 안 되는 경비로 럭셔리 여행은 물론이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조지아의 숨은 보석, 카즈베기를 소개한다. 하이킹을 위해서 디두베 버스 정거장(Didube Bus Station)에서 미니 버스(Marshrutka, 마르쉬루트카)를 타야한다. 미니버스는 좌석이 매우 좁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출발 한 시간 전에 빨리 가서 좋은 자리(혼자 앉는 자리)를 선점하라. 요금은 한 사람 당
(트빌리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2023 유럽축구연맹(UEFA) U21 유로 2023의 결승전이 2023년 7월 8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다. 실제 결승전을 직관할 수는 없지만 대회가 열리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의 풍경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1980년대 한국에서 개봉한《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를 보면서 피라미드 속의 반짝이는 보석과 무서운 미라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있다. 피라미드와 미라 그 이상의 흥미로운 역사가 가득한 이집트로 함께 떠나보자! 지난 기사에서 이집트 여행을 위한 항공편과 호텔을 예약을 했으니 이번에는①기자가 정해주는 여행 일정 ②이집트 먹킷 리스트 BEST 5 ③이집트 여행 필수앱 3을 차례로 살펴보자. ①기자가 정해주는 여행 일정옛 이집트 사람들의 일상은 나일강을 중심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MoIAT) 및 ADNOC가 국내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국내 가치 프로그램에 착수한 이래 272.3억 달러 이상이 현지 경제에 투입되었다.산업첨단기술부 차관보(Assistant Undersecretary of MoIAT) 압둘라 알 샴시(Abdulla Al Shamsi)는 오늘 메이크 잇 인 에미리트 포럼(Make it in the Emirates Forum)에서 연설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144.3억 달러 이상의 투자 자금이 지역 경제에 투입되었으며 이것은 연
(이집트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재외국민들을 위한 순회영사를 한 달에 두 번 실시한다.이번 달은 지난 4월 6일(목요일)과 오는 4월 18일(화요일) 13:00~14:00까지 마디(Maadi) 한인회관에서 진행 한다. 대사관 영사과에 미리 전화를 해서 여권 신청이나 영사 확인 등과 같은 희망하는 업무를 상담한다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순회영사 시에는 직인 등이 모두 외부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대사관 영사과에서의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대사관 민원실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코로나19에 대한 조치가 풀리면서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1월 인천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은 136만 명이 넘는다. 팬대믹으로 2년 넘게 국내에 발이 묶여 있던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시작한 모양이다. 어디를 가야하나?어디로 갈 지 정하지 못한 당신에게 꿈에 그리던 그곳 '이집트'를 추천한다.이제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편, 호텔, 관광지 코스부터 추천하는 현지 음식까지 이집트 여행의 모든 것을 살펴보자! 1. 항공편 아쉽게도 인천국제
(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글로벌 투자 플랫폼인 인베스토피아(Investopia)가 세계기업서밋(WCS)과 공동으로 2022년 12월 8일 두바이에서 개최한 행사에 스포츠 분야의 세계적 비즈니스 리더, 축구 리그 고위 임원 및 정책 입안자들이 참석해 스포츠 투자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2022년 FIFA 월드컵을 배경으로 열린 행사에는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H.E. Abdulla Bin Touq Al Marri) 아랍에미리트(UAE) 경제 장관 겸 인베스토피아 회장, 버나드 카이아초(Bernard Caiazzo)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