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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하마스와 가자 지구

하마스, 그들은 누구인가?
가자 지구의 위치 및 상황

  • 손다희 특파원 sndh@newskorea.ne.kr
  • 입력 2023.10.11 03:34
  • 수정 2023.10.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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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 지난 7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기습 공격했다.

사흘째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충돌이 있으며, UN에 따르면 공습을 피해 가자지구를 떠난 난민이 18만명을 넘어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마스, 그들은 누구인가?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파괴해 이슬람 국가로 바꿀 것을 맹세한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다.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승리한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몰아내고 2007년부터 무력으로 가자 지구를 통치하고 있다.

이스라엘, 미국, 유엔, 미국과 다른 선진국은 하마스를 전체적으로든 또는 그 군부대만 놓고 보든 테러범으로 규정했다.

 

가자 지구의 위치 및 상황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 이집트 사이에 있는 길이 51km, 폭 11km의 지중해에 인접한 영토로 서울 면적의 반을 넘는 수준(365km2)이다.

이 지역의 인구는 237만명(2023년 하마스 내무부 통계)이며,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구 밀집도를 가지고 있었다. 

UN에 따르면 가자 지구 인구의 80% 정도가 국제 원조가 절실한 상황이며,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매일 제공 되는 식량 원조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는 주말에 벌어진 공격 이후에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 지구의 식량, 물, 전기 공급을 차단한 상태이다. 

사흘전 하마스는 기습 공격과 함께 100-150여 명의 사람들을 납치했으며, 어젯밤 군부는 이스라엘에서 경고 없이 공습을 할 경우 인질을 죽이겠다고 경고했다.

 

가자 지구 골목  @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가자 지구 골목  @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알 아크사 모스크  @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알 아크사 모스크  @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지중해에 위치한 가자 지구  @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지중해에 위치한 가자 지구  @뉴스코리아 손다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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