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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엔진결함으로 10시간 넘게 지연

  • 문대진 특파원 tiger@newskorea.ne.kr
  • 입력 2024.01.30 20:00
  • 수정 2024.01.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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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국제공항  @뉴스코리아 포토DB
     마닐라 국제공항  @뉴스코리아 포토DB

 

(마닐라=뉴스코리아) 문대진 특파원 = 현지시간  30일 낮 12시쯤 마닐라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편이 이륙직전 엔진결함 증상으로  이륙직전 게이트로 되돌아왔다.

안전을 위해 아시아나측은 대체 항공편을 준비중이나 10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되고있어 승객들에게 식사와 호텔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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