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현지시간 2일 (금요일 저녁 7시무렵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메트로마닐라의 말라테, 그중 코리아타운이 있는 르메디오스 로타리 공원의 모습이다.
시민들과 학생들이 배구도 즐기고 에어로빅도 함께하며 여느 시민공원의 풍경과 달라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마닐라의 밤은 항상 두가지 모습이 공존한다.
평화로워보이는 공원의 풍경이 있는 반면 뒷골목 곳곳에는 노숙인들의 흔적이 쉽게 보인다.
이들은 이곳에서 자고 먹고 일상생활을 한다.
씻는것은 비가 오는 날에 한해 가능하다.
필리핀도 도시집중 현상으로 빈부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졌고 밤낮의 모습의 차이는 기본이고 풍요로워보이는 시민들의 모습 이면에는 홈리스들의 고단한 일상도 함께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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