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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기억하는 고려인의 후손들’

고려인비니지스클럽 추석을 맞이하여 아리랑요양원 입소어르신들을 찾아 명절 인사

  • 신현권 특파원 uzbek@newskorea.ne.kr
  • 입력 2023.09.29 16:36
  • 수정 2023.10.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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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는 우리민족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강제이주 고려인들의 후손들로 구성된 고려인비지니스 클럽에서 아리랑요양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KOFIH’ 운영)을 찾아 입소어르신들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고려인비즈니스클럽은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을 위한 많은 자선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 일환으로 고려인 강제이주 1세대와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리랑요양원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시기를 비롯하여, 매년 설날, 추석 등 우리민족의 명절과 우즈베키스탄 기념일에 아리랑요양원을 찾아와 입소어르신들에게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며 우리민족의 효() 정신을 계승하며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고 있다.

입소어르신들도 요양원을 매번 찾아와 인사를 하는 고려인비지니스클럽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아리랑요양원과 재외동포들의 협력은 대한민국 정부가 재외동포들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전 세계의 유일한 시설인 아리랑요양원이 대한민국과 재외동포들의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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