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4월 23일~24일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 사무실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뉴월드 빌딩에서 중앙아시아협의회(회장 오남현), 구미협의회(회장 김구호) 와 함께 어묵 무료 나눔 행사가 있었다. 23일 행사에는 현지교민과 고려인등 150여명이 참여 했으며, 24일에도 50여명이 참석을 하는등 총 200여명에게 어묵 무료나눔 행사를 펼쳤다.행사전 오남현 회장은 어묵을 지원해준 구미협의회 김구호 회장 이하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바다가 없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작으나마 고국을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제13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에 강창석12대 한인회장이 연임 되었다.강창석 한인회장은 11대,12대에 이어 13대 한인회장으로 연임이 되어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역사상 최초의 3연임 회장이 되었다.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은 한인회 정관상 1회 연임으로 규정이 되어있있으나, 이번 3연임은 코로나 시국으로 2년간 한인회 활동을 못 하였으며 13대 한인회장 입후보자도 없어서 한인회 정관 부칙을 개정하여 3연임 회장으로 추대를 하였다.한인회장은 한인 체육대회와 함께 하는 한인총회에서 추인을 받아 5월1일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현지시간 지난 4월17일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서산로타리클럽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은 2022년 부터 매년 타슈켄트1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은 타슈켄트1 세종학당 2학기 개강식과 함께 진행 되었으며, 서산로타리클럽 이수민 회장을 대신 하여 허선행 학당장이 장학금 전달을 하였다. 인사말에서 허선행 학당장은 “여러분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 저와 선생님들이 최선을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에서 국기태권도 보급에 온 힘을 다하며 민간외교관의 역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백문종 교수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5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제15회 박사 백문종 컵 국제태권도대회'를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백문종 박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젊은 세대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체육 및 대중 스포츠로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15회 박사 백문종 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전 세계 태권도 사범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3월 27일(수)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가 전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도 한국교육원에서 오전 8시부터 투표가 시작되었다.1시간 전부터 기다렸다가 투표를 한 교민 장형배 씨는 선관위원들로 부터 박수를 받으며 투표를 시작 했다.또한 우즈베키스탄 재외국민투표 신청자는 483명이라고 허선행 재외국민투표 우즈베키스탄 선거관리 위원장이 밝혔다. 재외국민 투표를 하려면 여권, 주민등록증, 면허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 및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3월 26일 타슈켄트 고려인문화협회 SEOUL홀에서 아리랑요양원 개원 1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한인과 고려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어울림 큰잔치가 열렸다.아리랑요양원은 1937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된 우즈베키스탄 20만 고려인들의 염원이었던 고려인 어르신들을 위해 2006년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 정부 양국 국무총리간의 합의로 2010년 3월 26일 개원하였다.아리랑요양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우호협력의 상징이자, 재외동포를 위해 정부에서 직접 운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편집자 주: 배낭 메고 떠나는 세계여행,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로망, 그 로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용기내어 시작한 배낭여행, 이번엔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였던 이슬람 문화의 산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여행 한다.) 2022년 5월 18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7시간 조금 넘게 하늘길을 날아 처음 도착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히잡을 착용한 무슬림 복장의 사람들이 확연하게 눈에 띄는 공항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이번 여행에도 지난 콜롬비아 여행처럼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14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2023 세종 문화의 밤’이 개최되었다. 세종 문화의 밤은 타슈켄트1 세종학당과 순천향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학당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학당 학생들과 내외 귀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 문화의 밤에서는 그동안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강창석 회장, KTI 무역 김종규 대표, 케이팝 후원회 신철 회장,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케이팝을 넘어 한식(韓食)에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중앙아시아도 예외는 아니어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도 최근 몇 년간 많은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어 교육 기관 중 하나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요리교실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제작한 한식 밀키트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해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민주평화통일 중앙아시아 협의회는 협의회 사무실을 개방 하여 한국에서 방문하는 한국인과 교민들에게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또한 민주평통 중앙아시아 협의회는 우즈벡에 상주하는 한국인을 행정실장으로 영입하여 행정서비스와 함께 방문하는 한국인과 교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소규모 모임, 간담회, 만남의 장소, 연락방등으로 자유롭게 사용 할수 있게 하였다. 사무실에는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커피, 생수등을 비치하여 간단한 업무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에 더하여 한국어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 시간 10월18일(수)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장 오남현)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출범식에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점배 운영위원, 국장현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공사, 강창석 한인회장, 허선행 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주요인사, 중앙아시아 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백문종 부회장과 김태영 자문위원 사회로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의장) 영상메세지, 자문위원 선서, 개회사, 21기 민주평통 활동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제가 다음 달에 국제 문학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합니다. 그 전에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을 미리 만나보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한국의 고등학생들이 단체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반가웠습니다.”12일 오전 타슈켄트시 우누사바드(Yunusabad) 5번 학교에서 만난 포질 파르호드(Fozil Farhod) 우즈벡 시인은 한국에서 온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그는 재선 현역 국회의원이기도 한 시로지딘 사이드(Sirojiddin Sayyid) 우즈벡 작가동맹 회장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는 우리민족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강제이주 고려인들의 후손들로 구성된 고려인비지니스 클럽에서 아리랑요양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KOFIH’ 운영)을 찾아 입소어르신들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고려인비즈니스클럽은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을 위한 많은 자선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 일환으로 고려인 강제이주 1세대와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리랑요양원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2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주준범 기자 = 현지시간 9월 28일 목요일 새벽 2시 55분경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에서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폭발 파동은 진원지로부터 약 30km 떨어진 누라프션 (Nurafshon)시의 주민들도 느낄수 있었다. 폭발 초기에는 타슈켄트 국제 공항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소셜 네트워크에 퍼졌으나, 목격자들은 폭발이 Yangi hayot (얀기 하욭) 구역의 "건설 현장"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 사고로 총 163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중 138명은 외래진료를 받고 귀가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21일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가 열렸다. 이 대회는 타슈켄트1 세종학당과 순천향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요리대회는 세종학당재단에서 파견한 문화전문가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강경해 한식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강경해 한식전문가는 요리경연 주제 음식인 잡채를 발표하며, "잡채는 한국 잔칫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맛을 내 화합을 상징하기도 하는 음식으로 이번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19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집' 에서 우즈베키스탄 쿠츠가로프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각국 외교단, 재외동포, 교민 등 약 4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천절 및 제75주년 국군의 날 국경일 리셉션이 개최 되었다. 김희상 대사는 기념사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웃이나 형제 같은 관계이며, 우즈베키스탄이 따뜻하게 품어준 18만 명 고려인 사회로 양국 관계를 실행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었고, 한국에 살고 있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를 개최한다. 세종문화아카데미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당 수강생들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는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해 ‘마음을 담은 한국 음식’이라는 주제 아래 한식 수업을 진행한다. 세종학당재단에서 파견한 문화전문가로는 한국전통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지난달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과 충남교육청의 교육 교류협력 MOU 체결에 이어, 우즈벡 사마르칸트 외국어 리쩨이 고등학교과 충남 국제교육원이 지난 28일 국제교육 활성화를 MOU를 체결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외국어 리쩨이 교육원은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 주재국 정부와 교육 협력을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은 양 국가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문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교사 연수 및 미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1기 중앙아시아지역 자문위원이 확정이 되었다. 금번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중앙아시아 협의회장으로는 오남현 박사가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신임 오 회장은 영남대 지역개발학과 졸업과 경북대학교 박사(2000) 학위를 취득하고 경북도청에서 정책기획, 디자인, 창조행정, 정부혁신, 적극행정, 행정혁신 팀장을 비롯한 규제혁신관을 역임하였고, 영남대학교에서 10년간 많은 후학을 배출하는 한편 미국 아이오주립대학(Iowa sta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7월 22~24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 장관과 면담하고, 한국-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장관은 G2) 고용노동장관회의 참석차 인도 방문 후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이 장관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최근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과 적극 소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