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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꿈을 빚는 학생들의 문화의 밤, 타슈켄트에서 열려

타슈켄트1 세종학당 '2023 세종 문화의 밤' 성료

  • 신현권 특파원 uzbek@newskorea.ne.kr
  • 입력 2023.12.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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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 문화의 밤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2023  세종 문화의 밤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14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2023 세종 문화의 밤이 개최되었다.

세종 문화의 밤은 타슈켄트1 세종학당과 순천향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학당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학당 학생들과 내외 귀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23 세종 문화의 밤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2023 세종 문화의 밤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특히 올해 문화의 밤에서는 그동안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강창석 회장, KTI 무역 김종규 대표, 케이팝 후원회 신철 회장, TORSVIK 장수완 대표가 받았으며, 이들은 무대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박수를 받았다.

이후 현재 학당 출신으로 한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 올해 학당 대표로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통해 한국에 다녀 온 학생의 발표가 이어졌다.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콘테스트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맞아 진행한 영상 콘테스트 결과 발표 시간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참여한 행사 사진 등을 직접 편집해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이 상영되었다.

이어진 재능 콘테스트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노래와 댄스는 물론 비트박스와 피아노 연주, 학급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공연장에 자리한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 유병욱 처장과 임재삼 팀장은 마무리 인사로 무대에 올라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어로 노래하고 춤을 추고, 한국어로 꿈을 꾸고 이뤄가는 모습들이 정말 감명 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또 이런 학생들을 위해 학당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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