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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입국, 숙박객수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1위

오스트리아 방문 한국인 전년 대비 390%, 숙박일수 335%, 월별 숙박일수 전년 대비 월평균 400%

  • 함영란 동포 기자 italy@newskorea.ne.kr
  • 입력 2023.12.16 21:50
  • 수정 2023.1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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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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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뉴스코리아) 함영란 동포기자 =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국가별 입국객 수와 숙박일수에서 한국이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동남아 국가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제치고 입국, 숙박일수 모두 가장 큰 누적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총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390%, 숙박일수는 335%, 월별 숙박일수 전년 대비 월평균 400%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다가오는 2024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된 바트 이슐(Bad Ischl)과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 비엔나의 작은 동네를 뜻하는 그래첼(Grätzel), 그리고 오스트리아 내 알프스 지역 등 그동안 한국 시장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에 집중해 오스트리아의 숨은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은 음악의 거장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 탄생 200 주년으로 그의 주 활동 지역인 린츠 지역을 중심으로 축제, 전시, 콘서트 등 특별한 음악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로 선정된 바트 이슐(Bad Ischl)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바트이슐은 프란츠 요제프 황제(Emperor Franz Joseph)와 시씨 황후(Sisi)가 자주 찾던 황실 휴양지로 아름다운 절경과 온천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유럽 문화 수도라는 칭호는 1985년부터 유럽의 도시와 지역에 부여되며 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패널이 유럽 연합이 지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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