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뉴스 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치앙마이, 치앙라이 공기 질 지수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스위스의 세계 최고의 대기 오염 데이터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공기 질 지수 (AQI)에 따르면 15일, 16일 입방미터당 초미세먼지(PM2.5) 값이 224 마이크로그램에 달하면서 중국, 파키스탄, 인도 등을 따돌리고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대기 질 지수를 기록했다.
태국의 치앙마이, 치앙라이, 람팡 등으로 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들은 마스크를 준비하는 등 호흡기 질환에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대한민국 서울은 3월 16일 오전 139를 기록, 민감군한 사람들이 주의를 필요로 하는 정도의 대기 질을 보이고 있다.
대기질 지수 (IQAIR) 수치는 50 이하(초록) 양호, 51~100(노랑) 보통, 101~150(주황) 민감군에게 나쁨, 151~200(빨강) 나쁨, 201~300(자주) 매우 나쁨으로 평가하고 있다.
[태국 대기 질 지수 순위-3월15일 기준]
1. 치앙마이 주 산사이, 입방미터당 267마이크로그램
2. 치앙마이 주 도이사켓, 입방미터당 254마이크로그램
3. 치앙라이 주 치앙라이, 입방미터당 230마이크로그램 미터
4. 치앙마이 주 치앙마이, 입방미터당 225마이크로그램
5. 람빵 주 매모 입방미터당 184마이크로그램
6. 우따라딧 주 입방미터당 161마이크로그램 7. 수코타이
7. 수코타이 주 입방미터당 157마이크로그램 미터
8. 우돈타니, 우돈타니 입방미터당 141마이크로그램
9. 나콘빠톰 주 삼프란 입방미터당 136마이크로그램
10. 핏사눌록 주 핏사눌록 입방미터당 134마이크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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