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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필리핀 클락서 항공기 결항으로 승객200여명 발 묶여

-대사관과 한인회의 빠른 대처로 승객 불편 줄여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4.03.23 18:38
  • 수정 2024.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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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22일(금) 오전2시 필리핀 클락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필리핀 항공 PR492편이 결항 되어 200여명의 승객이 공항에 발이 묶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 필리핀 대사관 영사, 중부루손 한인회의 발빠른 대처로 승객불편 줄여 @중부루손한인회 사진제공
주 필리핀 대사관 영사, 중부루손 한인회의 발빠른 대처로 승객불편 줄여 @중부루손한인회 사진제공

 

중부루손 한인회(회장 최종필) 이규영 사무국장은 한인 단톡방을 통해 "항공기 결항 발생 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영사를 급히 클락으로 파견하였고 중부루손 한인회는 대체 항공편이 결정되는 동안 앙헬레스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탑승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항공사 직원과 논의하여 대체 항공편 출발 예정 시간 안내와 이동 방법, 식사등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다"고 전하며 "이후 승객들은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준비된 버스를 이용 마닐라 공항으로 이동 하여 귀국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자칫 공항에서 밤을 새울 수 있었던 불편한 상황에서 발빠른 조치로 많은 도움을 받었다며 대다수의 관광객들은 중부루손 한인회와 대사관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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