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키르기즈의 나른주 송콜 호수 지역에 지난 8월 16일부터 4-5cm의 눈이 내렸다.
송쿨 호수
산 속에 있는 키르기즈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 송쿨 호수까지 가는 것은 어렵지만 키르기즈에 오면 이 호수를 꼭 다녀와야 한다.
호수가 산 높이 3016미터에 있다보니 호수 근처 자연들은 사람들의 손을 안 타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다른곳에서는 많이 볼수 없는 꽃의 종류도 많고 그 중에서 에델바이스 꽃도 쉽게 볼 수 있다.
송쿨호수는 여름은 짧아서 송쿨 호수에 여행하려면 6월에서 7월 까지만 가야 한다.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키르기즈 대부분의 산간 지역에서 비와 뇌우가 가끔 있었고 이번 눈은 비에서 기온강하로 인해 눈으로 변한 것으로 이곳에 있는 관광객중 일부는 눈사람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