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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권, 2021년 Henley and Partners 지수 세계 7위…한국은 3위

일본 여권이 2018년부터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인 ' Henley and Partners 2021 글로벌 여권지수'에 따라 1위로 선정됐다.

  • 안기종 특파원 newzealand@newskorea.ne.kr
  • 입력 2021.04.14 17:11
  • 수정 2022.04.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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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ley and Partners 2021 글로벌 여권지수'란, 각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몇 개의 타국에 입국할 수 있는지를 Henley & Partners 사가 정리한 지표(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Henley and Partners 2021 글로벌 여권지수'란, 각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몇 개의 타국에 입국할 수 있는지를 Henley & Partners 사가 정리한 지표(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오클랜드=뉴스코링) 안기종 특파원 = 싱가포르는 한국, 독일, 이탈리아에 앞서 2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스위스, 미국, 영국, 벨기에와 함께 7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020년과 같은 순위다.

이례적인 것은 북한이 102위로 이라크(109위) 아프가니스탄(110위)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헨리 여권 지수는 여권 소지자가 사전 비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목적지의 수를 비교하여 작성된다.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여권순위 시스템이다.

▶ 여권순위:
1 - 일본
2 - 싱가포르
3 - 대한민국, 독일
7 - 뉴질랜드, 벨기에, 영국, 미국
9 - 호주, 캐나다
102 - 북한
109 - 이라크
110 - 아프가니스탄

일본은 일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COVID-19 여행 제한을 고려하지 않고 지수에서 1위를 확고히 고수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 여권 소지자들은 이론적으로 COVID-19가 없는 세계에서 비자 없이 전세계 193개 목적지에 입국할 수 있다고 한다.

지수 상위에 있는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지만, 가장 폭 넓은 국가에 비해 접근 성이 가장 높은 국가 사이의 격차는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컸다.

일본 여권 소지자들은 사전에 비자를 취득하지 않고 전 세계 26개 목적지만 방문할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 시민들보다 167개 더 많은 목적지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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