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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휴양지 속한 칸호아성 '10월중순 개방' 계획

나트랑(냐짱) 휴양지가 있는 칸호아성은 10월 중순부터 국내 관광객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 할 계획이다.

  • 이웅연 특파원 leejjang@newskorea.ne.kr
  • 입력 2021.09.22 11:09
  • 수정 2022.04.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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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칸호아성 관광국에 따르면 9월 21일 칸호아 지방 인민위원회에 2021년 10월 중순 관광객을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먼저 칸호아성 여러 지역에서 온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부서는 "Khanh Hoa people travel to Khanh Hoa" (칸호아 사람들은 칸호아로 여행한다) 라는 슬로건을 통해 칸호아 사람들의 상황에 맞는 경기 부양 패키지를 구축 했다고전했다.

 

관광객을 기다리는 나트랑 해변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관광객을 기다리는 나트랑 해변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접종한 자 또는 1차 만 접종자는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한 칸호아 지역내 사람들이 우선 대상이다.

이로써 칸호아성 사람들은 예전처럼 칸호아 관광지등을 방문하기 위해 칸호아내에서는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상황에 따라 이웃 지방 (닌투언,빈투언,램동,뚜이호아성 등) 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우선 순위가 부여되고, 국내선 항공편등이 재개되면 상황에 따라 하노이, 호치민시, 남동부 및 북부와 같은 더 먼 지역으로 관광객을 확대 유치할 예정이다. 

칸호아 방문객에게 적용되는 조건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확인서 및 백신 1차만 접종자는 백신 1차 접종 확인서와 RT-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국내 여행객이어야  한다.

칸호아 보건부에 따르면 9월말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100% 가 백신 1차 접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40% 가 2차 접종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칸호아성의 대표적인 바닷가 휴양 도시로는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과 함께 조용하고 맑은 해변이 있는 깜란, 닌호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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