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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대사,"구미시-비슈케크시 교류 불씨 살린다"

  • MAMRALIEVA AIDA 통신원 aidamam1984@gmail.com
  • 입력 2021.10.16 01:52
  • 수정 2022.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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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케크) MAMRALIEVA AIDA 통신원 = 주 키르기즈 한국대사관 이원재 대사는 현지 시간 지난 12일, 비슈케크시 Aibek Dzhunusaliev 시장을 만나 비슈케크시의 자매교류도시인 한국 구미시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망과 실질적 교류협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원재 대사는 구미시와 비슈케크시와의 자매교류 3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고, 비슈케크 시장은 의료 및 도시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시와 경험을 공유하는데 관심을 표명했다.

 

구미시와 비슈케크 시는 지난 1991년 8월14일에 자매교류도시로 정식 체결을 했지만 실질적인 교류가 없다가 2013년 11월14일 민주평통 키르기스스탄 지회, 구미지회, 비슈케크 시의회와의 공동 노력으로 비슈케크 시내 비스쿰투르나야 공원을 구미공원으로 명명하며 가로등을 설치하고 교류기념비를 제막하는 등 교류의 불씨를 펼쳐왔으나 교류30주년을 맞아 현재는 답보상태다.

그러나, 지난 9월 29일 이원재 대사는 지금까지 어떤 공관장도 방문하지 않은 구미공원을 직접 방문해 기념비를 돌아보고 깊은 관심을 표명한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로 어렵게 성사시킨 교류의 불씨를 새로 지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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