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호주, 싱가폴과 여행 자유화 - 해외 유학생 입국 줄이어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11.23 08:55
  • 수정 2022.04.10 18:3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호주와 싱가폴 양국간의 여행 자유화-트래블 버블이 지난 11월 21일 일요일부터 시작되었다.

우선은, 완전 접종을 한 싱가폴 사람들은 시드니와 멜버른을 통하여 입국이 허용되며, 또한 두 차례의 백신을 접종한 호주 사람들도 격리 절차 없이 싱가폴 입국이 가능하지만, 출국 72시간 전의 음성 결과를 증빙 하여야 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코비드-19로 막혔던 해외 출입국이 안전하게 시작되는 첫 발걸음이라고 하며, 양국가간의 무격리 자유 여행으로 여행 관광 업종의 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싱가폴에서 출발한 두 대의 항공기에는 상당수의 유학생들이 2년만에 시드니와 멜버른을 통하여 호주에 입국하였다.

호주 입국을 희망하는 해외 유학생 수는 약 13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2월 7일에는 5백 여 명의 유학생들이 시드니 공항을 통하여 도착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